'파티'로 고객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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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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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기업의 '파티 마케팅' 잇따라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최근 기업의 기념일에 고객을 초청하거나 특별한 날 파티를 여는 등 '파티'를 키워드로 한 마케팅 전략이 늘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은 보다 자연스럽게 브랜드 가치를 제고 및 홍보할 수 있어 특히 주목 받고 있다.

브랜드 패션몰 아이스타일 24는 사이트 런칭 4주년을 기념해 3000명의 고객을 초대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청담동 '클럽 앤써(Club Answer)'에서 개최되는 '2010 아이스타일 24 건방진 마녀파티'에는 DJ DOC와 UV의 축하공연과 함께 파티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포토존과 트위터존이 마련된다.

지난해 런칭 기념 파티에도 2000명의 고객을 초대했던 아이스타일 24는 앞으로 파티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더욱 친밀한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국브라운포맨은 잭다니엘의 160번 째 생일을 맞아 오는 25일 '익스프레스 유어 잭 스타일(EXPRESS YOUR JACK STYLE)'을 주제로 파티를 진행하고 BHC치킨도 학생,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치킨파티'를 개최하고 있다.

아이스타일24 이린희 마케팅 팀장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감성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기업의 '파티'마케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는 기업과 고객이 기념일 등 공통의 경험을 기반으로 강한 유대 관계를 형성해 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강규혁 기자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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