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대상 철도부지는 전국 148곳으로,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등을 통해 공개된 내용을 토대로 자유롭게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안서는 내달 15일과 내년 3월15일 두 차례에 걸쳐 접수하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초 제안자 자격을 부여해 사업 공개 입찰에서 우대 점수(5%이내)를 줄 계획이다.
코레일 김 헌 사업개발본부장은 "부동산 시장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며 "유휴 토지의 효율적 활용은 물론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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