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약 0.4% 하락하며 장을 시작했고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주가지수 시초가도 전날보다 약 0.6% 떨어진 수준에서 형성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주가지수 역시 전일 대비 0.4% 내린 가운데 출발했다.
아일랜드의 재정위기 심화로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 재정위기 재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시장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또 이날 발표 예정인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지표도 장세에 주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