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불필요한 종이 사용과 우편발송에 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고객 이름으로 환경보호 운동에 1000원씩 기부도 하게 된다.
온라인 잔고 및 거래내역서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클래식 르보아 자전거, 친환경 장바구니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또,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도 함께 진행한다.
대신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DM(Direct Mail) 전환 신청은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유선, 사이보스, 홈페이지(www.daishin.com), 고객감동센터(1588-448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정건 e-biz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환경보호 기부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우편물 방치로 인한 개인정보의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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