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중국 콘카 "3D TV에 주력..매출 50% 이상 달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22 09: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중국 전자업체 콘카(深康佳·KONKA)가 3차원(3D) 발광다이오드(LED) TV 부문을 LED TV에 이은 회사 주력 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22일 제일재경(第一財經) 등 중국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콘카는 최근 지능형 3D TV 5개 시리즈를 발표하고 2011년 3D TV 부문의 매출로 전체 LED TV 사업 매출의 50%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콘카의 최신 3D TV는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환경의 시스템 관리 솔루션인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 이노베이션(OMi)'을 채용, 셔터식(능동형) 3D 기술로 고해상도 이미지를 구현하는 동시에 일반 2D 화면을 3D로 전환 기능도 갖췄다. 3개 모델은 이달 말 출시 예정이다.

무강(穆剛) 콘카그룹 부총재는 "올 6~10월 LED TV 판매량은 올 한해 전체 TV 생산량의 30%에 달하며 이를 통해 순익도 6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1년까지 3D TV의 생산량을 전체 생산량의 50%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