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9일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 32명과 함께 저소득층 자녀와 장애아동을 돕기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중구 적십자봉사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제 3기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는 400여 개의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만들어 '참 신나는 학교' 아동센터 및 인근 장애아동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안형준(25·고려대 3년) 홍보대사는 "직접 빵을 만들고 전달하는 동안 어린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따뜻했다"라며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을 하며 작은 나눔을 실천해 어느 때보다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석로 한국투자증권 이비지니스(eBusiness) 담당 상무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1일 선발된 32명의 '제 3기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는 오프라인 홍보 활동뿐 아니라 트위터와 블로그를 이용한 다양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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