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이 오는 12월 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윈터 패키지를 선보인다.
'행복한 겨울'을 컨셉으로 한 이번 패키지는 총 세 가지 타입으로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패키지 별 옵션이 마련됐다.
먼저 '인베르노 펠치체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숙박과 문화 할인 쿠폰, 음료, 룸 서비스 등 세 가지 항목과 옵션이 주어져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다.
세 가지 선택사항 외에도 수영장 및 체련장 무료이용, 체크아웃 연장,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 제공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가격은 18만 5000원(부가세 별도)이며 12월 24일과 25일, 12월 31일에는 이용할 수 없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를 이용하는 '윈터 스위트 메모리 패키지'는 럭셔리하고 안락한 파티를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해 구성됐다.
또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의 조식과 해피아워와 네스프레소 커피 제공, 수영장 및 체련장 이용, 체크아웃 연장 서비스도 마련됐다. 가격은 50만원.
'윈터 프레스티지 메모리 패키지'는 호텔 내 최고급 객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의 럭셔리한 하루를 선사한다.
스위트 내부는 풍선과 파티용품으로 장식되고 스페셜 디너 코스가 객실로 서빙될 뿐 아니라 네스프레소 커피 무제한 이용, 서울 시내 리무진 픽업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객들은 호텔 내 발네오테라피 페이스 및 전신 마사지 2 이용권(40만원 상당), 모엣샹동 샴페인 & 과일안주 및 꽃바구니, 또는 파티 음식(찹스테이크, 콜드컷 & 치즈, 훈제 연어)과 와인 2병(또는 맥주 10병) 중 한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가격은 130만원.
한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12월 한달 간 뮤지션 엘프의 바이올린 듀엣 연주 ‘엘프 레일라 & 마리아의 크리스마스 캐롤’공연을 실시한다.
호텔 측은 '엘프 마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컨셉으로 꾸며진 호텔 내부에서 엘프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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