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영창악기는 오는 24~26일 3일간 중국 천진에서 '제2회 영창배 피아노 경연대회' 최종 결선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국 내 피아노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천진음악대학과 영창악기 중국법인이 공동 주최하고 현대EP가 후원했다.
지난 6월부터 중국 내 20여개 도시의 영창악기 공식판매점들이 1차 예선을 진행했다. 중국 천진음악대학 교수진과 영창악기, 현대EP가 운영하는 대회 조직위원회의 2차 예선을 거쳐 총 161명의 참가자들이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영창 업라이트 피아노를 증정한다. 전 참가자에게는 27일 영창악기 천진법인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회사 측은 "이 대회를 피아노 교육 사업 지원과 중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국제적인 음악 행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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