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中베이징, 저소득층에 100위안 보조금 지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23 07: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국 베이징시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임시 생활 보조금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중국 경화시보(京華時報)가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 베이징 시정부가 물가 상승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22만3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일회성 생활 보조금 100위안(한화 약 17000원)을 이달 말까지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3개월 후 물가가 다시 안정을 되찾으면 임시생활 보조금 지급도 다시 중단된다.

베이징시 민정국 관계자는 "최근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민정국·통계국 등 관련 부처에서 저소득층 기본생활의 재정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들의 생활고를 줄여주기 위해 이같은 일회성 정책을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정국은 최근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감안해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기준을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