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시간강사 공개채용 확대키로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아주대학교는 교육의 질과 대학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간강사 공개채용을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연간 450여명의 수요가 있는 강사들의 공개채용 관리를 위한 온라인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

아주대는 그동안 일부 단과대가 시범적으로 공채를 진행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비공개로 강사를 채용해왔다.

공개채용 지원자는 학교 홈페이지(www.ajou.ac.kr) 강사 채용 공고에 따라 온라인상으로 지원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채용 결과는 학부별로 지원자에게 통보된다.

올 1학기 전체 강의의 21%(전체 1534개 개설강의 중 334개)를 강사가 맡아 수업한 아주대는 이달 중 기초교육대학 강사 선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강사 공개 채용에 들어간다.

[e-mail]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