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정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와 평택여자고등학교는 지난23일 평택여자고등학교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하키부 주요성과 및 동계훈련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방한복 및 훈련장갑등 동계훈련 물품(3백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해 9월 평택여자고등학교 필드하키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비인기 종목인 하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 규모대회 참가시 훈련용품지원등 하키부 발전을 위한 사기진작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택여자고등학교 하키부는 1963년 창단해 2010년 12월까지 전국대회 41여차례 우승을 하였으며, ▲아시안 게임 금메달 리스트 17명,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10명, ▲국가대표선수 22여명 및 현역선수 4명 배출하였으며, 2010년에는 ▲전국남여하키대회 2위, ▲전국 춘계남녀하키대회 2위, ▲한국 중․고 연맹 회장기 전국대회 2위,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하고, 최우수 선수(MVP)로 김미리 선수가 뽑혔고, 연종철 감독은 지도상을 받는등 ‘하키 명문’으로써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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