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연기금이 작심하고 국내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4일까지 연기금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사들인 누적 순매수 금액은 7조500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팔자' 기조에서 올해 들어 '사자'로 돌아서 11개월 연속 한 달도 거르지 않고 월평균 6800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의 누적 순매수액인 17조2300억원의 44%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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