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왕, 한국문화와 3D입체 기술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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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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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혜미 기자) 스카이라이프는 오는 29일부터 5일 동안 3D입체 방송드라마 ‘김치왕’을 방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드라마를 3D로 제작, 방영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김구라ㆍ김동현 부자가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김치왕은 세계가 인정하는 건강식품 김치를 소재로 한 영웅스토리다.

이 드라마는 김치를 좋아하는 12살 소년(김동현 분)이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악당을 물리치고 아버지를 구한다는 내용이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이 드라마는 김치라는 한국문화 뿐만 아니라 한국의 3D입체 방송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치왕은 총 5부작으로 제작됐으며, 오전 9시 15분에 3D전문채널 SKY3D(1번)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h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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