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 신입사원,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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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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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미래에셋그룹 신입사원들이 '2010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참여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약 1만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미래에셋은 24일 그룹 신입사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서 '2010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삼성동 320번지 일대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총 33가구에 약 1만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해마다 진행되는 미래에셋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한 과정으로, 나눔의 정신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이사는 "신입사원들의 업무 역량도 중요하지만 따뜻한 인성을 겸비한 직원이야말로 진정한 고객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신입사원들이 이웃과 더불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현업에 배치된 후에도 각 부서별로 소속된 봉사단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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