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퍼런스는 프랑스 파리의 OECD 본부에서 이날부터 3일간 진행된다.
2007년부터 정부 주도 개혁의 성공과 실패 요인에 대해 공동 연구를 해온 KDI와 OECD는 각각 '개혁의 실현 : 한국의 정책교훈', '개혁의 실현 : OECD 회원국의 교훈' 보고서를 발표한다.
25일에는 정부 개혁 전문가 워크숍이 열린다.
26일에는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얀 페터르 발케넨더 네덜란드 전 총리, 크지슈토프 비엘레츠키 폴란드 전 총리, 조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이 연설자로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현오석 원장을 비롯한 KDI 연구진과 분야별 전문가, 박용만 ㈜두산 회장 등이 참석해 발표 또는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개혁의 실현'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성과, 이후 프로젝트의 기획과 이슈들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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