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北 도발 피해 예비비로 적극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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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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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에 따른 피해지역 지원과 관련, "필요소요를 행정안전부 중심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행안부와 기재부가 협의해 필요하면 예비비를 통해 적극 지원코자 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김광림 한나라당 의원이 "예결위 차원에서 군사시설 파괴, 민간가옥 피해, 연평도 대피소 지원 등에 정부의 예비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결의했는데 정부가 추진한 게 있는가"라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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