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순직 해병 합동분향소… 추모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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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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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부산에서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전사한 연평부대 전사자 고 서정우 하사, 고 문광욱 일병을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해군작전사령부가 25일 부산작전기지 실내체육관에 고 서정우 하사, 고 문광욱 일병의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합동분향소에는 해군 장병들이 단체 조문을 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또 서천호 부산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간부와 직원들이 합동분향소를 방문, 조문을 했고 부산지역 주요 기관장과 지방의원, 대학총장들도 조문했다.

해군작전사는 오는 2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해군작전사 관계자는 "일반인의 조문도 가능하며 조문을 희망하는 사람은 부대 출입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달다"라고 당부했다. (문의 051-679-6111~7)
    
해군은 동해(제1함대), 평택(제2함대), 진해(진해 기지사령부), 포항(제1사단)에서도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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