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단체, 연평도 희생장병 분향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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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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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홍사(오른쪽에서 세번째) 회장 등 건설업계 조문단이 합동분향소를 방문, 희생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권홍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건설업계 조문단이 25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희생 장병들의 넋을 위로헀다.

조문단은 권 회장, 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김명국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송용찬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대한건설협회 임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조문단은 이어 인천광역시와 해병대사령부에 피해복구와 희생 장병 및 민간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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