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산업은행 대출금 1조 1262억원 상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01 15: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회사 재무 실적 개선 위해 잔여 대출금 전액 상환

GM대우는 1일 산업은행과 잔여회전대출 총 1조 1262억원을 전액 상환한다고 밝혔다.

GM대우는 이번 대출금 상환으로 채권단과의 기존 여신약정은 12월 중 종료된다.

마이크 아카몬 (Mike Acamone) GM대우 사장은 “대출금 잔액을 모두 상환하게 된 것은 회사 재무성과의 괄목할만한 신장에 기반한 것이며, 이로써 회사의 미래 금융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M대우는 회사의 제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이 제기한 협의사항에 대해서 계속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