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지사는 2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관광부문 대상을 받았다.
친환경적인 문화관광 도시육성 등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관광발전 방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또 수출 1조원시대 개막과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달성 목표를 세운 점도 주요 공적으로 인정됐다.
우 지사는 “최고의 서비스를 갖춘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치·경제·사회·문화·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공헌한 인물을 발굴하는 이번 시상은 소비자 연합타임스에서 주최하고 국제소비자포럼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원희룡·이용섭 국회의원(정치), 국악인 신영희·대중가수 태진아(문화), 프로골퍼 신지애·축구선수 여민지(스포츠) 등이 함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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