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9월 2일 신 사장을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그러나 신 사장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조직의 단결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및 주주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한다”며 “향후 주주와 임직원이 합심해 국내 금융산업을 선도하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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