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친환경 주방용품 '나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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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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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프랑스 가정용품업체 테팔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주방용품 '나추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었다. 열전도율이 우수해 요리시간 단축은 물론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무게도 일반 철 주물제품의 3분의 1 정도로 가벼워 사용자의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주물방식으로 생산해 음식이 가열되는 동안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고, 식재료 고유의 맛과 영양을 보존해준다.
 
 또한 테팔만의 특허 세라믹 하드베이스 층을 추가한 '프로메탈 프로 코팅'이 돼 있어 음식이 눌어붙지 않고, 인덕션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나추라 프라이팬 바닥에는 붉은 열센서를 적용, 최적의 요리온도를 시각적으로 알려준다.
 
 제품 가격은 프라이팬의 경우 24cm 9만원, 26cm 9만6000원, 28cm 10만5500원이다. 멀티팬(26cm)과 그린팬(26cmx28cm)은 각각 12만8000원, 12만원이며, 양수냄비(3.2L)는 1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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