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에 정부가 쓰던 최신 중고 PC 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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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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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파크, 정부 렌털 최신 중고컴퓨터 최대 80% 할인 판매<br/> <br/> <br/> <br/>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인터파크가 정부에 렌털했던 최신 중고 PC를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인터파크는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사용된 중고컴퓨터 및 주변기기 총 1만 4800여 대를 확보하고 1월 말까지 ‘삼성 매직스테이션 중고상품 최대 80% 할인’기획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제품 대부분은 새 상품으로 출시된 후 1개월 가량 정부에 대여했던 최신 중고제품으로 제품의 신뢰성 및 구성이 우수하다고 인터파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삼성 매직스테이션 PC를 비롯해 와이드 모니터 등 총 8종의 상품을 10만원 대부터 구매할 수 있어 알뜰족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아이포인트 최대 20% 추가할인과 3~5% 카테고리 할인 쿠폰을 사용해 기존 가격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구입 제품에 따라 구입일로부터 100일, 2011년 9월까지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 중고샵 안희권 과장은 “이번 기획전 제품들은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들이라 PC 구매를 기다린 고객이나 선물용 PC 구입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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