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희망근로 이후의 실업대책으로서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특성 자원을 최대한 활용키 위해,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을 채택하고 지역주민 중심의 사업으로 정착시켜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지역일자리 대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은 1개 시군에서 1개 사업을 선정 육성하는 계획으로 2010. 8월에 사업자 공모를 통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평택시는 2개 단체를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연계, 사회적기업과 차별화된 주민 주도적 지역공동체에 기반 한 자립적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로 지역의 자원과 인재를 활용하여, 일자리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
따라서 시는 초록미소마을 체험관(오성면 소재)에서 김선기 시장과 선정된 초록미소마을, 바람새마을 2개 단체 회원 및 주민들이 모여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지원 약정을 체결했으며, 1억6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김 시장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최대의 지원으로 시정 목표인 바르고 깨끗한 섬김 행정, 친 서민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소통하는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연구-발굴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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