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디지털미디어페어2010'에서 방문객들이 LG유플러스 시연부스에서 TV앱스토어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 |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회에 기존 IPTV 셋톱박스를 이용해 웹서핑과 TV앱스토어 등의 스마트TV 기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유플러스TV 스마트7', IPTV를 시청하며 리모컨 클릭으로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는 '-커머스' 등 현재 상용화 됐거나 곧 상용화 될 서비스를 전시한다.
또한 IPTV, 스마트폰, PC 등을 통해 현재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 사용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제어도 할 수 있는 '스마트 그리드', 웹하드에 업로드한 사진·동영상·음악 등 콘텐츠를 디지털액자, IPTV, 스마트폰 등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유플러스박스' 등 N스크린 서비스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자사는 물론 타사 고객도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해 전국 100만여 곳의 와이파이존에서 100Mbps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유플러스존' 시연 부스도 마련해 초고속·고품질의 유무선 통신기술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IPTV 출시 2주년을 맞아 그동안 IPTV 서비스 개발과 발전에 노력해온 박명환 LG유플러스 IPTV연구팀장, 우장훈 LG유플러스 서비스개발팀장이 각각 방송통신위원장상 및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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