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휘원은 우리은행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의 2대 은행장인 영친왕의 비, 이방자 여사가 지난 1967년 경기도 안산에 설립한 시설로 현재 100여명의 원생이 생활하고 있다.
우리은행 임직원과 명사클럽 회장단은 협약식 후 명휘원 원생들과 사랑의 쿠키를 만들었으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고종 황제와 영친왕의 묘소인 홍릉, 영원에 대한 참배에 이은 우리은행 뿌리찾기의 일환임과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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