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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비스의 달인’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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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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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삼성전자가 서비스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인재 선발을 위해 ‘서비스 기술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16일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서비스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는 ‘서비스 기술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엔지니어 종목’ ‘상담원 종목’ ‘기술연구 종목’ ‘수리지그(JIG)종목’ 등 총 10개 종목에 82명(개인전 66명, 8개 팀 등)이 본선에 참가한다.

특히 신기술 제품인 ‘스마트폰’과 ‘스마트 TV’ 등 미래 핵심 제품에 대해서도 경진을 실시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상담원 부문에 원격서비스 경진을 신설해 인터넷 서비스까지 영역을 넓혔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삼성전자서비스 최평석 상무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의 핵심은 기술력”이라며 “서비스 기술올림피아드를 통해 ‘서비스 인재’와 다양한 ‘서비스 혁신 사례’를 발굴하여 고객 감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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