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혜미 기자) 노리타운스튜디오는 온라인 게임과는 달리 소셜게임은 20대 여성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노리타운스튜디오는 자사의 소셜게임 ‘해피아이돌’과 ‘해피타운’의 이용자 50만명을 대상으로 주 이용자층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사용자들의 연령대는 네이트 앱스토어의 경우 19~29세가 전체의 49.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13~18세가 26.5%로 그 뒤를 이었다.
네이버 소셜앱스의 경우 13~18세가 48.1%, 20대가 2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비는 네이트와 네이버 모두 여성 사용자가 약 70%를 차지해 여성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분석에 사용된 해피아이돌은 아이돌 육성형 소셜게임으로 아이돌을 연습생에서 월드스타로 만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피타운은 자신만의 도시를 꾸며 친구들과 함께 도시를 발전시켜 나가는 체험형 소셜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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