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자사 고객 및 가족 1500명을 초청, 내년 1월 23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리는 ‘빈소년 합창단’ 신년 음악회를 연다.
메르세데스 멤버십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이달 말일(31일)까지 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응모한 회원 중 600명(동반인 및 가족 포함 1500명)을 추첨해 음악회 초대권을 제공한다. 동반 1인 혹은 4인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5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인 ‘빈소년 합창단’의 내한 공연으로 지휘자 케렘 제첸이 이끄는 25명의 ‘하이든’ 팀이 출연해 바흐, 모차르트, 슈베르트, 요한 슈트라우스 등 명곡을 들려준다.
한편 메르세데스 카드는 벤츠 고객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카드다. 이 카드 소지자는 매년 클래식 음악회, 신차발표회, F1 그랑프리 등 다양한 문화 행사에 초대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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