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포르투갈 신용등급 A+로 한단계 하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26 17: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국제 신용평가회사 피치는 23일 재정위기를 겪는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을 국제 금융시장에서 자금조달이 한층 어려워졌다는 이유를 들어 ‘AA-’에서 ‘A+’로 한단계 하향 조정했다.
피치는 포르투갈의 경상적자 감소가 지연되면서 자금조달 여건이 더욱 악화하는 것으로 지적하고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다만, 포르투갈이 금년 재정적자 목표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7.3%는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존 16개국 가운데 올 들어 구제금융을 받은 그리스와 아일랜드를 이어 포르투갈도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의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큰 국가로 지목돼 왔다./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