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와 과로를 떨치고 돌아온 거포 김연경(22.JT 마블러스)이 맹공격을 펼치고 팀 승리에 앞장섰다.
김연경은 26일 일본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 아키바다이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배구 도요타 퀸시스와 경기에서 공격득점으로 30점, 블로킹으로 1점 등 총 31점을 몰아 때려 팀의 3-1(25-21 16-25 25-14 25-23) 승리를 이끌었다.
스파이크 공격성공률은 65.2%에 달했고 후위 공격으로도 2점을 올렸다. 26차례 서브를 받아 16번을 정확히 세터에게 토스, 서브 리시브율도 61.5%에 달해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했음을 알렸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혼신의 힘을 쏟은 탓에 과로와 감기 몸살이 겹쳐 병원에 누웠던 김연경은 지난 11~12일 경기를 뛰지 못했고 25일 히사미쓰와 경기에 교체 선수로 나와 컨디션을 조율했다.
2세트와 3세트에 교체 선수로 나와 스파이크로 6점, 서브로 1점을 올리며 실전 적응을 마친 김연경은 이날은 4세트를 모두 뛰며 JT 주포답게 화끈한 공격으로 도요타의 코트를 맘껏 갈랐다.
5승3패를 거둔 JT는 리그 3위로 뛰어올라 선두 도레이(6승1패) 추격에 나섰다./연합
김연경은 26일 일본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 아키바다이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배구 도요타 퀸시스와 경기에서 공격득점으로 30점, 블로킹으로 1점 등 총 31점을 몰아 때려 팀의 3-1(25-21 16-25 25-14 25-23) 승리를 이끌었다.
스파이크 공격성공률은 65.2%에 달했고 후위 공격으로도 2점을 올렸다. 26차례 서브를 받아 16번을 정확히 세터에게 토스, 서브 리시브율도 61.5%에 달해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했음을 알렸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혼신의 힘을 쏟은 탓에 과로와 감기 몸살이 겹쳐 병원에 누웠던 김연경은 지난 11~12일 경기를 뛰지 못했고 25일 히사미쓰와 경기에 교체 선수로 나와 컨디션을 조율했다.
2세트와 3세트에 교체 선수로 나와 스파이크로 6점, 서브로 1점을 올리며 실전 적응을 마친 김연경은 이날은 4세트를 모두 뛰며 JT 주포답게 화끈한 공격으로 도요타의 코트를 맘껏 갈랐다.
5승3패를 거둔 JT는 리그 3위로 뛰어올라 선두 도레이(6승1패) 추격에 나섰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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