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통신위성 ‘올레 1호’29일 발사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28 19: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KT는 오는 30일 오전 발사 예정이었던 통신위성 ‘올레 1호’를 기상 관계로 하루 앞당겨 발사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올레1호는 30일 오전 6시20분 발사할 예정이었으나 기상 관계로 인해 29일 오전 6시25분(현지시각 오후 6시25분) 남미 기아나 발사센터에서 발사한다.

KT는 “최종 발사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발사 7분전에 확정되기 때문에 발사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올레 1호는 고화질(HD)방송에 대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된 고정통신서비스(FSS) 24기와 Ku밴드 직접위성방송(DBS) 6기 등 총 30기 위성중계기를 장착해 HD, 3차원(3D) 등 고품질 위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레1호는 기존 무궁화위성 3호보다 수명이 25% 향상된 15년 이상 가동 가능하며 리튬이온(Li-ion) 배터리를 장착, 성능 저하 없이 장기간 안정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