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타임입시학원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는 본격적으로 재수학원 시장에 진출한 타임입시학원의 첫 입시설명회로 관심을 모았다.
타임교육은 지난 9일 이순원 입시전문가를 원장으로 대치동 등 강남·송파 지역 ‘일타 강사’를 대거 영입하고 타임입시학원을 개원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이순원 원장을 비롯해 이해웅 타임교육 온라인사업단장, 최성수 타임입시연구소장 등이 연사로 나서 내년도 대입시험을 예측하고 변화된 입시에 대한 학습전략 등을 공개했다.
타임입시연구소 최성수 소장은 “내년도 수능은 올해처럼 어려운 기조가 유지될 것” 이라며 “입시의 승패는 전체 모집인원의 62%가 넘는 수시모집에서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타임입시학원은 재수생들의 앞선 수능 준비를 위해 다음주 1월 5일, 대입 선행반을 개강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