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투어는 이들 상품이 관광지 관람뿐 아니라 특정 기간 한시적으로 열리는 축제까지 경험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선착순 한정 특가 세일 중인 ‘북해도 온천 4박 5일’상품은 삿포로와 노보리베츠, 도야, 오타루에서의 일정이 포함됐다.
특히 11월부터 삿포로 전역에서 펼쳐지는 조명축제인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을 관람할 수 있고 온천탕 이용, 게요리 제공, 유람선 탑승 등의 특전도 준비됐다.
가격은 99만 9000원부터이며 축제가 끝나는 2월 13일까지 계속 출발한다.
한편 세계 3대 눈축제 중 하나인 중국 하얼빈의 ‘빙등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얼빈 눈꽃 빙등제 3박 4일’ 상품은 40만 평방미터의 행사장에 펼쳐진 얼음세상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빙등제 개최 기간 동안 매일 출발 가능하며 하얼빈 관광지 관광도 일정에 포함됐다.
가격은 69만 9000원부터다.
모두투어 홍보마케팅팀 남수현 팀장은 “겨울 눈축제 상품과 같이 향후 세계 각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축제상품이나 테마상품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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