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이어 "민생의 한가운데에서 서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하겠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보태세를 굳건히 하고, 서민경제 살리기에 전심전력을 다해 서민과 중산층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2011년은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은 한 해 였으며,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없이 대한민국을 지켜낸 우리 국민의 저력을 확인한 한해였다"며 "2011년 신묘년 새해에는 우리 국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이 세계로 웅비하고 국운이 융성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새해 국민과 해외동포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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