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종합 가이드(분야별), 주요국 해외 투자 편람(국별), 해외투자 상담 사례집으로 나뉘는 이번 책자는 이번달 중순까지 보급된다.
이번 책자는 80여 개의 정부 부처 및 유관기관 협력의 도움을 받아 분야별 지원서비스와 제도 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원자력 기술기업 해외진출 및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 지원방안과 해외 한식당 방문컨설팅 사업,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 프로그램을 반영했다.
또 73개 국가별 투자유치 환경 및 제도, 투자 동향, 투자 유망 업종을 새로 반영했고, 대상 국가에 아시아와 중남미 등 19개 국가도 새로 추가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코트라 해외진출 컨설팅팀과 KBC(Korea Business Center)를 통해 이뤄진 주요 7개국 진출 전문가 상담 사례(56건)도 담고 있다.
지경부 관계자는 “최근 다국적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강화하고 대내외적 경쟁이 심화하는 등 해외투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해외투자 관련 정보나 인력 및 자금 등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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