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병원 내에 각종 갑상선에 대한 정보가 담긴 리플렛을 비치한다.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대여성암전문병원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
또한 1월 한 달간 갑산성암에 대한 속설과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도전! 갑상선암 퀴즈의 여왕' 이벤트를 연다.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은 "건강검진이 보편화되고 초음파 기계의 발달로 1cm 미만 미세유두암이 조기에 발견되면서 최근 갑상선암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갑상선에서 발견된 결절 중 약 5% 정도만이 암으로 진단되므로 결절이 발견됐더라도 정확한 진단을 하기 전까지는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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