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인 C9은 지난해 중국의 최대 온라인게임사인 텐센트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
게임온은 이미 `뮤 온라인‘, `썬:월드에디션’ 등의 온라인게임을 장기간 서비스해온 퍼블리셔인만큼 `C9‘ 역시 성공적으로 일본시장에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웹젠 측은 설명했다.
김창근 웹젠 대표는 “2011년을 웹젠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C9의 일본 진출로 시작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게임온은 오랜 기간 웹젠의 ‘뮤 온라인’과 ‘썬:월드에디션’을 서비스하며 웹젠과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파트너십을 쌓아가고 있어 일본에도 성공적으로 런칭할 수 있게 되리라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