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79명과 공무원 58명 등이 합동으로 설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떡·한과류·만두·다류·두부·묵류·건포류 등이며, 제조업고 95개소와 백화점·할인점·마트 등 식품판매업소 306개소 등 총 401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무표시 제품보관, 사용여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간 준수, 유동기한 위·변조 행위 등이다.
점검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실시되고, 점검 결과는 자치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