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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리 필요할 땐 전화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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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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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애프터서비스 ‘홈 투 홈’ 개시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앞으로 고객이 자동차를 수리할 때 직접 정비소를 찾는 수고를 덜게 됐다. 현대차는 10일부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인수, 수리 후 원하는 장소에 전달하는 ‘홈 투 홈(Home to Home)’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홈 투 홈’ 서비스는 현대차 신차 구매 고객 멤버십 프로그램인 ‘블루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가격은 2만원으로 포인트 결재도 가능하다. 회사는 이를 서울 및 수도권에서 우선 실시한 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수리 신청은 최소 1일 전 고객센터(080-600-6000)로 하면 된다. 수리 후에는 각종 성능검사 결과와 수리내역을 담은 종합진단서를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시간이 경쟁력인 고객 입장에서 준비한 고객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콘셉트로 혁신적인 마케팅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올들어 고객이 원하는 시간 및 장소에 시승차를 전달하고 받아가는 ‘365일 찾아가는 시승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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