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작년 예산보다 66.5% 확대된 규모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81억6000만원,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로는 7억6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현재 인천 전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습, 문화체험,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대상학교 선정방식을 기존 지역단위에서 개별학교 단위로 변경, 저소득층 학생들이 밀집되어 있으나 사업지역에 포함되지 못해 지원이 어려웠던 학교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보완됐다.
한덕종 행정관리국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 발달함은 물론 미래에 대해 비젼과 꿈을 갖고 이를 이룰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