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베이너 미 하원의장은 11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에게 초청장을 보내 오는 25일 상·하 양원 합동회의에서 국정연설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올해의 주요 정책 방향과 향후 대(對)의회 관계를 비롯한 정국 구상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북한 및 이란의 핵문제와 올해 7월부터 철군이 시작될 아프가니스탄전 문제 등 외교정책의 방향에 대해서 밝힐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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