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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상수1구역에 429가구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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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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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상수 제1구역 조감도. 임대 아파트 73가구 등 총 429가구가 들어선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 마포구 상수 제1구역에 아파트 429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상수동 160번지 일대(1만9599㎡) 상수제1구역 주택 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상수1구역은 2007년 7월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2009년 1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며 용적률 245.34%를 적용받아 6개동 429가구(임대 73가구 포함)로 지어진다. 임대아파트 2개동은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7층 이하로 계획됐다.

30m 도로에 접해 있고 지하철 6호선 상수역과 광흥창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 홍대·서강초 등이 위치해있다.

한편 영등포구 여의도동 33번지 한국거래소 어린이집 증측공사도 심의를 통과됐다.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1994.77㎡의 노유자 시설(아동관련 시설)로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옥상 공간을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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