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인천지역 방범용 CCTV 4년간 22배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14 15: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은영 기자)인천지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 대수가 지난 4년간 2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에 설치된 방범용 CCTV 대수는 지난 2007년 73대, 2008년 560대, 2009년 1415대, 지난해 1646대로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7년부터 작년까지 22배 증가했다.

특히 2007년 이전까지 100대에도 못 미치던 방범용 CCTV 대수는 2007년부터 2009년 사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시는 방범용 CCTV 확충을 위해 지난 2008년 10개 군.구에 59억여원의 설치비용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2007년 송도에서 발생한 유괴 사건 이후 방범용 CCTV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2008년 본격적으로 확충사업을 벌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 군.구에 방범용 CCTV 100대 설치비용인 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014년까지 1250대를 더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