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기업 서포터스 활성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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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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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행정안전부는 14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규제개혁 자문단 회의를 열어 '기업 해피 서포터스’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 해피 서포터스는 권역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규제와 관련한 기업의 민원을 접수해 지자체와 기업, 관련 행정기관이 대책회의를 열어 해결책을 찾는 제도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단 위원들이 기업 해피 서포터스 민간 전문가로 참여해 지방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고서 문제점이 있으면 현장에서 바로 조치키로 했다. 또한 다른 지자체에 전파하고 일선 공무원에게 규제개혁 교육도 강화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지자체의 등록규제 중에서 중소기업과 농어민의 경제활동에 부담을 주는 규제를 찾아내 연 2회 일제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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