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아나, 10살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웨딩마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17 08: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조수빈 아나, 10살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웨딩마치

 

조수빈 KBS 아나운서가 15일 웨딩마치를 올렸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제주도 표선면 해비치 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금융 회사원(40)과 부부로 맺어졌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

그녀는 결혼식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결혼하는 날입니다”라고 운을 뗀 후 “지금 제주도 바닷가에는 눈이 살짝 오고 있어요. 서설일까요? 부모님과 마지막으로 한방에서 잤는데 피곤한데도 이상하게 잠이 안 왔어요. 여러분의 인생에도 축복 가득한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두 사람은 2009년 초 회사 선배와 동석한 자리에서 처음 만나 지난해 8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한 조씨는 2005년 KBS에 입사했다. KBS 1TV ‘뉴스9’를 진행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