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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신고가 경신 부담보다 성장성 주목”<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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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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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진영 기자)하나대투증권은 18일 현대건설에 대해 현대차그룹과의 양해각서 체결로 제2의 성장단계 진입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1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창근 연구원은 “지난 14일 현대차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2월중 본계약, 4월까지 인수대금 완납시 현대건설의 주인이 확정된다”며 “현대차가 2020년까지 10조원 투자키로 하는 등 인수 정당성 확보를 위한 육성방침을 강조하고 있어 성장성이 돋보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총 매각금액은 현대차가 입찰시 제시한 5조1000억원에서 상하 3%폭의 실사조정 한도를 적용해 결정될 것”이라며 “현대그룹 경영권 방어차원에서 주주협의회가 제시한 현대건설 보유 현대상선 지분 7.7%를 시장 또는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에게 매각될 시에도 동 지분가치만 제외돼 최종 매각대금 결정에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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