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일본이 조1위로 제15회 아시안컵 축구대회 8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18일 카타르 도하 알라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경기 내내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5-0으로 크게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승1무를 기록한 일본은 요르단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B조 2위인 개최국 카타르와 21일 8강 전을 갖는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는 3전 전패라는 역대 아시안컵 최악의 성적을 남기고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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