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무장애 건물’이란 장애인, 노인, 임산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시설물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건물로 편의시설의 적정 설치 및 관리 여부에 대해 장애인들이 직접 점검·심사하고 서울시가 평가·인증한다.
홈플러스 월곡점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상 설치기준은 물론 ‘서울형 무장애 건물 인증 심사기준’을 충족시켜 장애인화장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승강기 등 장애인·노약자는 물론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했다.
특히 장애인 주차 가능구역을 안내해주는 LED 안내시설,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상전화기 설치, 휠체어장애인 전용 계산대 및 시각장애인용 음성유도장치 설치, 장애인 쇼핑을 지원하는 쇼핑도우미 배치 등 장애인들이 평소 불편하게 느껴왔던 부분에 대해 중점으로 보완해 쇼핑 및 시설이용에 대한 불편을 제로(0)화 했다.
홈플러스 강병호 영업기획팀장은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건물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와 서울시는 19일 11시 홈플러스 월곡점에서 제1호 서울형 무장애 건물 인증에 대한 현판 제막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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