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관계자는 19일 “정신교육 콘텐츠를 개선하고 정신교육을 담당하는 간부들의 능력을 끌어올리고자 국방정신교육을 재설립하는 방안이 국방개혁 단기과제에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방 정신전력 및 안보 관련 연구와 간부 학술교육을 담당했던 국방정신교육원은 1977년 설립됐다가 지난 1998년 폐지됐다.
전문가들은 군이 정신교육 전문기관의 재설립을 추진하는 이유는 군의 무형전력을 극대화를 위해서라고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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